fAntasize | 글/iNside sports
2025. 4. 15.
WNBA DRAFT 2025
우리나라 시간으로 15일 오전 8시 30분, 미국 뉴욕의 The Shed에서 2025년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케이틀린 클락(인디애나)로 인해 워낙 뜨거웠던 지난 해만큼의 열기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케이틀린 클락보다 페이지 베커스, 헤일리 반 리스를 더 좋아했던 터라 올해의 드래프트가 더 기대됐다. 또한 WNBA가 다시 16개 구단 체제로 복귀하고자 하는 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해이기에,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보다 더 기대가 된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왕조는 문을 닫았고, NBA에서 끝내 재림하지 못하는 뉴욕의 봄(?)은 WNBA에서는 화려하게 꽃 필 수 있을 지, 그리고 잘하는 건 분명 맞지만 기량과 결과에서도 인지도만큼의 역대급 흐름을 케이틀린 클락이 이어갈 수 있을지...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