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ize | 글/oTaku
2026. 5. 25.
[드라마] 속도의 한계였나? -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관련 고증과 왜곡이라는 문제로 후폭풍이 심하게 몰아치고 있는 드라마다. 관련해서 여러가지 논란이 있지만, 주인공 성희주가 한복을 입지 않고, 한복을 입은 인물들이 기득권이며 악역으로 묘사된다는 부분이나, 성희주와 대비가 중국식 다도 방법으로 차를 마셨다는 부분 등은 해프닝 정도로 넘겨도 될 부분이 아닌가 싶다. 대한민국에 왕실이 이어지고 있다면, 대한제국이 조선시대와 다른 건축과 복식의 차이를 가졌듯이 현대화되는 과정에서 융합되고, 전통적인 부분에서 변화를 가져가는 것들이 나올 수 있고, 우리의 왕실이라 해서 중국식 혹은 일본식 다도를 해서는 안된다고 제한하는 것도 지나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왕의 즉위식에서 면류관의 문제나 '만세'가 아닌 '천세'를 외치는 장면은 심각한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