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もう見えないよ。
なぜならおまえの中にいるからさ。
한참을 게으르다가, 그렇게 더 게으르다가,
문득 의미 없이 부지런했던 날이 있었다.
속내는 변화무쌍하지만,
한 걸음 뒤에서 보면 지루할 만큼 단조로운 일상에서 인연 없는 부지런을 떨었던...
그저 이따금 발생한 일이다.
어느 날부터 머리는 같은 것만 저장하고 있는데,
문득 이유 없이 다른 것을 떠올린 날이 있었다.
이 또한 이따금 발생한 기억이다.
잊은 것 같았고, 잊었다고 생각했다.
닿기만 해도 호들갑을 떨던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흉터가 되었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머리에 고스란히 남아있어야 할 기억이
정상적인 작동을 어기고 잊었을 통증을 속삭인다.
너...
머릿속에 남은 게 아니었던 건가...
- おまえは最後に聞く。隣のあの子はどこに行たの。
- すると私は答えるだろう。もう見えないよ。なぜならおまえの中にいるからさ。
- 走り続ける僕たちの足跡は 君がいた証だから。
'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2004)
: 너는 마지막으로 묻는다. 옆에 있던 그 아이는 어디로 갔어? 그러면 나는 답할 것이다. 이제 보이지 않아. 왜냐하면, 네 안에 있기 때문이야....
: 계속해서 달리는 우리의 발자국은 네가 있었던 증거니까...
- 일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중
728x90
'fAntasize | 글 > gIbberis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몇 가지 기억을 위해서 (0) | 2022.03.11 |
---|---|
필요 (0) | 2022.03.11 |
일드.. 일드.. 일드라... (0) | 2015.02.18 |
the Time (0) | 2014.11.28 |
journal lumineux (1) | 201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