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ize | 글/dReam hunting
2025. 5. 10.
중남미의 커피 농장
이번 피드는 여행 후 문화저널에도 기고했고, 이 블로그에도 올린 바 있는 곳의 방문기다.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진 이른바 '신들의 커피'라 불리는 게이샤 커피. 내가 이곳을 다녀왔던 2011년만 해도 게이샤 커피는 아는 사람만 아는 커피였다. 이 게이샤커피의 주생산지가 파나마의 보케테(Boquete) 지역이다. 보케테는 고도와 강수량 등 커피의 생장 조건에 적합해 커피 백화점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게이샤 커피의 주요 생산 브랜드도 보케테에 집중되어 있다. 그중 하나인 카페 루이스(Cafe Ruiz)의 플리니오 안토니오 루이스(Plinio Antonio Ruiz Araúz) 사장 부부와의 인터뷰(https://contract75.tistory.com/2)가 당시의 기사였다. 파나마를 방문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