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ize | 글/fOcus
2025. 5. 14.
[Poet] 윤동주 - 끝내, 가슴 속의 별을 다 헤지 못했지만...
별 하나에 추억과별 하나에 사랑과별 하나에 쓸쓸함과별 하나에 동경과별 하나에 시와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시인 윤동주의 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시 중 하나다. 학창시절 국어 교과서에서 이 시를 처음 보기 전에도, 라디오에서, 특히 그 시절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에서도 숱하게 들을 수 있었던 시이며, 특히 '별 하나에~'로 반복되는 구절은 시와 역사에 전혀 관심 없는 문외한에게도 익숙할 것이다. 일제 시대의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시인 윤동주는 1917년 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났고, 일본에서 유학 중에 체포되어 1945년 2월 16일, 조국의 독립을 6개월 남기고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전에 발표한 시집은 없다. 1948년 유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