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ize | 글/oTaku
2025. 5. 5.
[冊] 도쿄기담집
매년 일본 후지 TV에서는 분기마다 를 거의 35년째 방영하고 있다. 인기를 얻은 이 드라마는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매년 기발하고 참신한 내용의 작품이 때로는 놀랍고 엽기적이기도 하며, 잔잔하다가도 대단한 반전을 선물하는 경우도 있으며, 단편 옴니버스로 제작되는 매 회 마다 그 시기의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갖게 한다. 하지만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기담과 괴담의 경계에 관한 부분이다. 는 기묘할 뿐 그렇게 공포스럽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것이 기담과 괴담이 차이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가장 큰 매력은 허무맹랑하기도 한 스토리가 왠지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준다는 아이러니다. 이 책 역시 그러한 느낌은 동일하다. 제목이 이지만 모든 작품의 공간적 배경이 도쿄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
![[冊] 도쿄기담집](http://i1.daumcdn.net/thumb/C400x400/?fname=https://blog.kakaocdn.net/dn/dq2aya/btsNKqKzh6C/4vwU6jqFSBR4BFDRB7ieLK/im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