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ize | 글/iNside sports
2026. 5. 30.
[WKBL] 기묘한(?) 트레이드에 대한 단상
관계자들의 속은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지켜보는 팬들도 소식 하나하나에 손톱을 깨물었겠지만, 제3자 입장에서는 가장 재미있었던 FA 시장이었다. 타 종목은 FA 시장이 진행되는 도중에 'ㅇㅇㅇ선수, ㅇㅇ로 이적 임박' 이라던가 '사실상 확정' 같은 기사가 많이 나오지만, 여자농구는 공식 발표가 나오거나, 선수가 사인을 했다는 결과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기사가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FA가 진행되는 와중에 선수의 선택 가능성이 보도되고, 가능성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기사가 올라온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그만큼 재미있었다. 내년에도 FA가 되는 선수들이 많은데, 올해 뜨거운 5월을 보낸 KB는 나름 쉬어갈 수 있겠지만, 다른 팀들은 올해보다 더 치열한 FA 시장을 치렀으면 좋겠다. 구단 관계자들에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