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ize | 글/gIbberish
2015. 2. 18.
일드.. 일드.. 일드라...
아시아 최대의 명절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연휴의 혜택을 누리는 ‘내 생일 휴가’를 맞이하여 정말 오랜만에 일본 드라마 몇 편을 정주행하고 있다. 마침 국적을 놓고 봤을 때 한국보다 일본에 정체성의 무게를 높이 두고 있는 ‘더 팩트(구 스포츠서울닷컴)’의 선임기자 박상혁 선배가 문득 “기타가와 게이코를 버리고 새로운 배우를 찾고 있다. 요즘 요시타카 유리코가 땡긴다”라고 서슴없이 변태 같은 말을 해서 갑자기 포스팅을 하게 됐다. 확실히 나는 일본 드라마 ‘따위’를 보지 않았다.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추천을 했을 때도 뚱했다. 우리나라 드라마도 잘 안 보는데 외국 드라마까지 다운받아서 찾아볼 만큼 성실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로지 일 때문에 봐야할 필요가 생겼고, 하필 그 첫 드라마가 정말 수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