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ize | 글/rEstoration
2014. 8. 9.
‘참패’ … 늘 겸허한 제1야당에게 차라리 다행스런 결과
최근, 선거가 끝날 때마다 머리 숙이기에 바빴던 새정치민주연합이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선거 직후에 항상 꺼내드는 단어인 ‘겸허’라는 단어를 다시 꺼내 들었다. 이쯤 되면 당명을 ‘겸허당’으로 바꿔도 될 것으로 보인다. 미니총선으로 불린 7‧30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15곳 중 단 4곳에서만 승리를 거두는 참패를 당했다.야심차게 내세운 중진 거물 손학규 후보와 김두관‧정장선 후보가 줄줄이 낙선이라는 뜻밖의 결과를 맞이했고, ‘출마=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했던 전남지역에서 박근혜 정부의 홍보수석을 맡았던 이정현 후보에게 패했다. 수원정 지역구에서 박광온 후보가 임태희 후보에게 승리한 것 외에는 모두 텃밭인 호남권의 승리였고,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완패를 당했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