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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g | 사진/mIrror

미니미같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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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10년쯤 전?

농구 취재를 오래하다보면 키 큰 사람들에 대해 "와~ 크다" 라는 생각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큰 사람들끼리 모여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다 비슷해보인다.

 

또.. 반려견들이 오래 살면서 자기가 개가 아닌 사람인 것으로 착각한다는 것 처럼...

나 또한 그들과 계속 있다보니 내가 작다는 걸 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 어떤 경우에도..

"와.. 크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내가 작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줬던 선수.

 

그 하승진이 현역이자 국가대표였던 시절.

장소는 진천 선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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